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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에 봄이오는 길.... 1896.

혜 촌 2013. 2. 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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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山水)가 내려오고 있는데도 살얼음이

슬슬 어는걸보니 또 추워지나보다.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도 지났고해서

고로쇠 물이 제대로 좀 나오려나...기대했었는데

집수통 자체가 꽁꽁 얼어있다.

 

아직도 택배로 보내야할 곳은 많은데

약속이 자꾸 지연되는게 네 탓만 같아 송구스럽다.

주말안에 날씨가 풀려야 할텐데....

 

산촌에 봄이오는 길

안타까운 그리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