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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한 통의 메일이 왔다.... 1644.

혜 촌 2011. 8. 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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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촌님

저희는 사회복지법인 한국 생명의전화입니다.한국생명의전화는 1973년 "아가페의집"을 시작으로

1976년 9월1일 한국최초의 전화카운슬링 기관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35년간 하루 24시간 365일

언제나 고독과 갈등, 위기가 자살등 삶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전국 19개 도시에서 5.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전화상담을 통해 "좋은이웃"으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랑의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된 것은 8/26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생명사랑 밤길걷기라는 자살예방

생명존중 대회 홍보를 부탁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한 해 15,413명, 하루 43명, 34분에 1명꼴로

자살을 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및 20, 30대 사망원인 중 자살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2010). 이러한 현상은 생명경시 풍조와 정신건강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켜 우리

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사랑밤길걷기를 통해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비영리 기관이기 때문에 예산을 투입할 수가 없어 홍보에 한계가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영향력 있는 혜촌님에게 이렇게 홍보를 부탁드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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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한 통의 메일이 왔다.

 

"한국 생명의 전화"라는 곳에서  "자살예방 생명존중 대회"의 홍보를 위해서

보내 온 것인데 지역 특성상 직접 참여하기는 어렵고 여건이 허락하는 님들께

참여 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의 생명도 사랑해야 하는 산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나로서는

누구보다도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터라 8월 26일 저녁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생명사랑 밤길걷기"를 감히 님들께 참여를 권한다.

 

@.자세한 사항은 02-745-9080 으로 문의 하시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