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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한 인간의 속임수일뿐.... 2264.

혜 촌 2015. 1. 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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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찰나의 빛도

흘러가는 세월의 오늘일 뿐인데

 

굳이 토막내어 매듭하는 건

영원에 지루해진

나태한 인간의 속임수일뿐....

 

어제보다 소중한 오늘이

내일로 가는 길목

해뜨는 아침이 밝혀준다.

 

스쳐가는 걸 바람이라 했던가?

인연이라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