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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 사람이고 싶다 .... 2385.
혜 촌
2015. 7. 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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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쓸쓸하고 세상과 상관없이
독야청청 할 것 같은....
따뜻하고 이웃과 어울리며
부드러울 것 같은 나리 꽃이다...
똑 같은 꽃이라도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서
고귀해 보이기도 평범해 보이기도 한다.
하물며 꽃이아닌 사람에 있어서야
보는사람 지 멋대로 평가하고 판단 하겠지만
당하는 사람은 안다.
아! 저 사람은 나를 내려다 보고 있구나
저분은 나를 올려다 보고 있구나....
내 눈에 자신의 눈 높이를 맞춰주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나도 그런 사람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