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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된 저 잡초들 처럼 ....
혜 촌
2019. 4. 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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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가 하였드니 여름같은 날씨
유채꽃, 냉이꽃 만발하였지만
찬 서리내린지 불과 이틀....
세월이 뒤죽박죽인체 과속을 하는건지
엉켜버린 계절에 생체리듬도 꼬이기 시작이다,
그냥 ....
아무 생각도 않고 행동도 않는
정지된 순간이 그리워진다.
꽃이된 저 잡초들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