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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뛰어 난 항암제라는데.... 1975.

혜 촌 2013. 6. 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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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쇠비름이 

고추 밭 고랑이 지 안방인양 자리잡고 설치는데

저놈들을 뽑아야 할 것인지

효소로 담궈야 할 것인지 헛갈린다.

 

고추농사는 가을 만 되면 돈이 눈에 보이는거고

저 쇠비름은 아무리 효소를 담궈 놔 봐야

무슨 병에 얼마나 특효가 있는지 실감도 안나고

나 혼자 물 처럼 마시는게 전분데....

 

항암제란다.

그것도 뛰어 난 항암제라는데

내 밭에서는 귀찮은 잡초일 뿐이다.

 

그래도 그게 어디 그러냐.

뛰어 난 항암제 라는데....

누구에게 주든 누가 먹던 일단~은

효소를 담궈놓고 볼 일이다.

 

15KG 짜리 설탕 한 포에 20,600원 하드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