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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의 여행같은 묘한.... 1881.

혜 촌 2013. 1. 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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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쪽나라 "하롱베이"....

 

그리고 "앙코르 왓"....

 

생각보다 덜 화려했던 베트남의 하롱베이와

생각보다 더 불가사의하고

보존상태가 열악했던 캄보디아의 앙코르 왓을 다녀왔다.

 

오트바이 천국인 베트남과

"툭툭이" 천국인 캄보디아는

우리나라 60년대와 70년대를 연상케 하는

과거로의 여행같은 묘한 느낌을 받았다.

 

돌아 온 산촌의 눈은 아직도 그대로인데

훌쩍 커 버린 강아지 네 마리가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