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고드름이 얼 정도로 차갑기까지.... 2048.

혜 촌 2013. 11. 29. 21:08
728x90

 

 

아직 연못의 물은 얼지 않았지만

겨울 찬 바람이 그냥 넘어가기가 심심한지

긴 고드름을 만들어 과시한다.

 

막바지 절임배추 작업으로 눈코 뜰새도 없는데

오늘따라 센 바람이 하루종일 불면서

고드름이 얼 정도로 차갑기까지 했으니...

 

해마다 해 오던 작업이었지만

갈수록 점점 힘들어지는 느낌이다.

 

소득은 적어도 보람이라도 느껴야 할텐데....